교단/교회

글보기
제목본 교단 상임운영위원회 제7차 회의2009-05-15 09:15
작성자 Level 8

교단통합 1년 점검, 안정적 교단 부흥 총력

본 교단 상임운영위원회 제7차 회의가 지난 7일(목) 오전 11시 63빌딩 뷔페식당 오션룸에서 열려 제58차 교단 정기총회를 열흘 앞두고 최종 정책방향을 조율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이날 예배는 배진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엄기호 목사의 기도,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박영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이날 고후 5:10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게 됨”을 전제하고 “거짓과 불의를 최고의 처세술로 삼는 사람들 앞에서 타협하거나 굴하지 않고 바른 길을 따라 굳건하게 나아갈 것과 진실과 의를 좇아 행하기 원하는 총회원들이 있기에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승리를 보장받은 사람들임”을 역설했다.
예배에 이어 곧바로 회의에 들어가 사무총장 대행 윤기석 목사는 교단업무보고를 통해 2,265개 교회의 등록확인과 목회대학원과정에 총1885명이 등록되어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목대원 등록금 활용방안으로 이익발생시 재투자하여 등록금을 최대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장학금과 관련해서는 지방회별로 지원하도록 제도화하자는 의견을 받아들여 장학금조성을 늘이기로 했음을 밝혔다.
계속해서 제58차 정기총회 준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세부일정 등과 순서자, 참석인원, 식사, 숙소 및 시간활용 등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정기총회 후원금은 농협 367-02-166076 조용목 목사(하나님의성회)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교단헌법 인쇄과정중 누락된 부분과 오자 등을 수정하기로 하고 정책위원에 백승호 목사, 박흥기 목사를 추가키로 했으며 목사고시 합격자는 선교사 14명을 포함 총 177명이 목사안수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58차 정기총회에서는 교단통합 1년을 돌아보며 안정적인 교단의 부흥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갈 것과 총회원 전교회의 미자립교회 해소와 부흥을 위해 마음을 같이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