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흥교회(담임 최영몽 목사) 창립예배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 동교회에서 드려졌다. 지방회 동역자, 동문, 가족들의 많은 참여가운데 시작된 이날 창립예배는 총무 송민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 김홍일 목사의 대표기도, 김복순목사의 성경봉독, 순복음 빛사랑교회 손보라 전도사의 특별찬양, 지방회 직전회장 이경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아가서 4:10-16의 말씀을 통해 ‘부흥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솔로몬에게 있어서 술람미 여인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여인이었던 것처럼 새로 창립된 부흥교회가 주께서 가장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줄 것과 이를 위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교회가 되고 예수의 바람, 성령 바람을 일으켜서 지역의 영혼들이 주께로 나아오도록 하게 하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곧이어 지방회장 강인선 목사는 교회의 본질을 드러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교회가 되어줄 것을 권면했고 이흥구 목사(순복음경동교회 원로목사)는 담임목사인 최영몽 목사와 함께 사역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뭇 영혼을 짊어진 사역자로서의 책임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지방회장 강인선 목사는 최영몽 담임목사의 서약을 받고 순복음부흥교회가 교단과 경기서지방회에 소속됨을 공포하였으며 드려진 헌금에 대한 이경일 증경회장의 축복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