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의 힘을 모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황재환목사 초청 간증전도집회가 지난10월18일 오후2시 홍천희망장로교회(김광섭목사)에 이어서 동일 오후 7시에 순복음호반교회(춘천: 송난의목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그동안 스포츠선교프로모션(대표 최계천 장로)에서는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금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도성회를 교회와 권투시합장에서 기도하여 왔었다. 특별히 올해는 기도하면서 한국 땅에 삶을 쉽게 포기하는 젊은 연약한 영혼들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평소 존경하는 황재환목사를 모시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간증전도집회를 하게 되었다. 황재환 목사는 6.25사변의 아픔으로 4살에 부모를 잃고 고아로 자랐으며 수류탄 폭발사고로 두 눈과 오른팔을 잃고도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가 되었고 대구광명학교에서 평교사 30년과 교감 교장으로 7년을 교직에 몸을 담고 계셨다 올해 2월 정년퇴직하시고 현재 한국장애인예술단의 단장으로서 자신과 같은 장애우들에게 음악을 사랑하게 하시고 연주케 함으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간증은 육신이 멀쩡한 일반인들을 부끄럽게 하였고 많은 도전을 던져주었다. 현재 춘천에서 2차례, 원주, 횡성, 양구, 이어 홍천에서 기도성회를 마쳤다. 이 기도성회는 2011년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있는 동계올림픽유치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전국과 세계로 이어 계속할 예정이다. 이 기도회를 통해서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 유치되며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과 또한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는 놀라운 계기가 되어지기를 바란다. 스포츠선교프로모션 최계천 장로는 이 기도회를 2011년 7월6일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계속할 수 있도록 많은 교회의 성원과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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