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는 매년 5월 첫째 주일을 총회주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58차 총회 제3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22일(목) 오전 11시 총회본부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 대성전에서 열려 최근 진행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재무 차제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강원 제1지방회장 김희태 목사의 기도,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후 13:5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항상 성경에 나 자신을 비추어 온전한 믿음 안에 있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최근 통합과 이탈과정을 보면서 우리 교단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루시기 위해 일꾼들을 모으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전한 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뜻에 따라 정도에 서서 나가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주의 일꾼들이 될줄 믿는다”며 진실과 의를 강조했다. 국제총회장 양재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주재로 회의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총무 조승렬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8월 27일-28일 제4회 전국 11개 신학교 학생 하계금식수련회가 은혜와진리교회 수양관에서 있었음을 시작으로 연수교육자 편목고시(8월 28일-총회 목대원 2강의실), 지방회 통합감사예배(청주중앙순복음교회에서 9월 15일-충북 1,2지방회, 청주, 충주지방회-충북, 청주, 충주지방회로 일부 통합), 충서1지방회 치리건(9월 22일 순복음주영교회에서 황창익 목사를 신임지방회장으로 임명 38개 교회중 9개 교회 이탈), 7개 권역별 단합 체육대회가 일정대로 진행 경기중부, 서울, 영남, 경기동부강원권역이 치러져 총회 목양신문에 권역별로 행사 사진이 소개되었음과 11월 초까지 호남권역, 충청권역, 서울권역, 경기서부권역 등이 잘 준비되고 있음을 보고했다. 아울러 교단산하 지방회 조례 검토 및 통일 조례안을 작성 배포하고 지방회의 의견을 담아 지방회 실정에 맞도록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부흥사회 연수교육이 9월 29일 총회 목대원 2강의실에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와 상임운영위원 고충진 목사를 강사로 실시되었음과 10월 14일에는 부산 순복음백양교회(담임 최철권 목사?부산지방회장)에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를 강사로 연합성회와 교단총회장 배진기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가 성료되었음을 보고했다. 10월 11일(주일)에는 교단 총회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2009년도 총회주일을 지켜 많은 교회들이 총회주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총회로 총회주일헌금을 보내왔으며 처음으로 실시되는 만큼 아직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2010년부터는 매년 5월 첫째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키기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대대적인 홍보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기총 20회기 총대 및 실행위원으로 총대원 11명, 실행위원 3명이 각각 선임되어 활동하게 되었음과 10월 19일 한기총 창립20주년 기념 축구대회에 목회자 1개 팀이 참가했으나 아쉽게도 8강에서 승부차기로 패했음을 보고했다. 이날 대회에는 국내총회장 최성규 목사와 총무 조승렬 목사, 천안인근 지방회 목회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한기총 명예회장인 국내총회장 최성규 목사가 개회선언, 축도의 순서를 담당했다. 총회 연수원 소식으로 총회 교역자 연수교육이 오는 11월 23일(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월 1회씩 6회에 걸쳐 은혜와진리교회를 시작으로 서울순복음교회, 이천순복음교회, 대전중앙순복음교회, 포항안디옥교회, 전주순복음교회에서 교단 2020비전선포 3대 운동, 4대 목표, 4대 활동 실천으로 개교회 부흥과 성령운동을 이루기 위해 대대적으로 치러진다. 이어 수입결산보고, 재판후원금, 총회주일헌금 내역, 재무, 회계 보고 등이 상세히 보고되었으며 기타 토의사항으로 교단대책위원회와 교역자인권존중회를 두어 연관된 주요상황들을 처리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