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동 비손순복음교회
형편과 사정에 따라 나누어 주고 베풀어 주는 것만이 아니라 할 수만 있으면 나누어 주고 베풀어 주려 하는 교회, 비손순복음교회(담임 신은순 목사)가 인천으로 옮겨 사역을 시작한지 1년여 만에 교회가 입주해 있는 건물을 매입하고 본격적인 나눔활동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유흥가에 자리잡은 비손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이곳에 자리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감격의 순간을 맞게 된 것이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뿌리고 또 뿌리기를 거듭하여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문화공간 비손을 마련하게 되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3층에 세를 얻어 입주했지만 이제는 입주해 있는 건물을 매입하여 1층에 저렴한 가격으로 차와 음료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독교 문화공간을 마련 이곳 지역을 찾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심고 구원의 진리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손순복음교회는 기독교 문화공간 ‘비손’ 개원예배를 드리고 주민과 함께하고 젊은이들을 자연스럽게 이끌려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예배는 교단 인천지방회 총무 문세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계 김영분 목사의 기도, 복음성가가수 인정희 전도사의 특송, 기하성 국내총회장 최성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요 15:7-8, 고전 10:31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에 절대순종하고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함께하시고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말하고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문화공간 ‘비손’의 개원을 축복했다. 이어 인천지방회 부회장 임옥순 목사의 축사, 서기 김기성 목사의 권면, 재무 장장기 목사의 헌금기도, 비손순복음교회 담임 신은순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최성규 목사의 헌금축복 및 축도 순으로 개원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문화공간 ‘비손’은 동인천 사거리 외환은행 뒤편 유흥가 입구에 웅지를 틀고 들고 나는 인천 지역 젊은이들을 자연스럽게 기독교문화를 접할 수 있게하여 이곳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또 넉넉지 않은 재정으로 많은 일들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일을 맡기셨을 때에는 감당할 능력 또한 주셨음을 믿는다. 비손순복음교회 신은순 목사와 성도들은 오늘도 큰 비전을 품고 인천지역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 무릎을 꿇고 주님께 기도드린다. 기도는 바로 문제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구하는 지에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채워주신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문화공간 ‘비손’은 60여 명이 자리할 수 있으며 세미나를 비롯 각종 그룹별모임, 기도회 소모임, 토론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큰 꿈을 품고 도약하는 비손순복음교회. 큰 꿈을 품고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이들에게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풍성히 채워 주시는 축복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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