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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랑나누기 바자회 순복음노원교회2009-10-30 09:14
작성자 Level 8

사랑나누기 바자회가 지난 11일 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순복음노원교회가 주최하고 순복음노원 장애인교회 주관으로 순복음노원교회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장애인, 불우이웃, 외국인 근로자에게 김장을 담아 나누어 주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매년 행하여 지고 있는 금번 바자회에는 순복음노원교회 성도와 각 기관 그리고 26개 교구에서 적극 협조하여 많은 물품 들을 후원해 주었다.
매년 이와 같이 사랑의 바자회를 통하여서 전성도가 참여하는 사랑의 잔치를 하고 있다. 그 수익금과 교회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 기금을 가지고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톻하여서 장애인, 불우이웃, 외국인 근로자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순복음노원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에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회의 크고 작은 다양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기를 원한다.
먹거리(부침개, 순대, 떡볶기, 호박죽, 떡, 김밥) 등을 비롯하여 의류, 생필품, 악세사리, 건어물까지 시장을 방불케 하는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성도들은 사랑의 바자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자회에 나온 여러가지 물품들을 구입했다.
순복음노원교회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가격도 저렴하고 물건도 알차고 좋다는 평이 나 있어서 노원구에 사는 지역주민들이 먼저 알고 찾아 올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불우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는 순복음노원교회의 뜻이 너무 좋다며 적극 참여한다고 한다.
가을의 깊음이 끝자락에 오면 머지 않아 다가올 한 해를 마감하는 년 말을 생각하며 사람들은 내 주변을 둘러 보게 된다. 혹시 내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었는데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치진 않았는지, 이제 곧 추위가 몰아치면, 몸은 춥지만 마음 만은 따스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전도자로 한 해를 마감 했으면 하는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