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대구경북지방회 순복음영산교회(담임 고건일 목사)는 지난 18일(주일) 동 교회 이현돈 장로 외 5명을 신임장로로 장립하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순복음영산교회는 위 장로 6명의 장로 장립과 함께 신임 안수집사 16명, 신임 권사 39명의 안수 및 임직식을 함께 가졌다. 500여 성도들이 모여 새로이 직분을 맡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들을 축하해 주었고, 이는 대구경북지방회와 순복음영산교회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이 날 임직예배 설교를 맡은 교단 총회장 배진기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17절에 근거하여 ‘아름다운 직분자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직분자가 가져야 할 7가지 자세와 덕목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고 지방회 총무 배종빈 목사가 사회를, 김철수 목사, 김자현 목사, 강석구 목사 등이 안수위원으로 섬겼다. 이 날 임직예배는 역경과 고난을 딛고 교회가 안정을 찾는데 혼연일체가 되었던 고건일 담임목사와 전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 새 역사를 놓아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의 모델이 되고자 결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를 통해 임직자들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기로 서약했고, 대구경북지방회는 통합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가 더욱 건강한 교단이 되는 일에 신임 장로들과 함께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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