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북, 전북서지방회로 통합
전북 제1, 2, 3지방회는 지난 5일(금) 전주순복음교회(당회장 임종달 목사)에서 행정구역별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효율성 제고(提高)에
나섰다. 전북 1, 2, 3지방회를 전북지방회 구역<전주, 익산, 남원, 완주, 무주, 진안, 장수, 인실, 순창>과
전북서지방회 구역<군산, 김제,정읍, 부안, 고창>으로 행정구역별 편의성을 높인 이번 통합은 실질적인 교단통합의 근간을 뒷받침하는
의미있는 것이다. 전북 1, 2, 3지방회는 이날 문성수 목사(전북제1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용호 목사 (전북제2지방회장)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배 목사는 지방회 통합 감사예배 설교를 통해 “교단통합과
함께 지방회가 실질적인 통합에 이르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행정구역별 통합으로 지방회원간 활발한 교류와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위해 헌신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도바울처럼 온전히 주님만 나타내기에 힘쓰는 회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배진기 목사는 설교 후 곧바로 전북, 전북서지방회의 통합을 선포했으며 지방회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한 뒤 사회자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교단 상임운영위원 임종달 목사의 격려사, 전북제3지방회장 김중곤 목사의 아이티 지진피해자구제를 위한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 증경지방회장 김칠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교단 상임운영위원회(의장 조용목 목사)에서는 전북, 전북서 지역
행정통합 감사예배를 드린 전북, 전북서지방회에 금일봉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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