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화목, 힘모아 부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회장 홍광화 장로)는 지난 26일(화)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한 해 통합된 교단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 장로로서 맡은 바 사명 감당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랑으로 화목하고 힘모아 부흥하자!'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번 신년하례회 개회예배는 부회장 우웅희 장로의 사회, 회장 홍광화 장로의 개회인사로 시작되어 교단 자문위원장 이종은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은혜와진리교회 장로성가단의 찬양,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홍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새 비전 새 희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올 해는 교단통합을 회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역설했다. 조 목사는 왕하 18:1-8 말씀을 본문으로 '종교개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단의 부흥을 위해 헌신해 준 전국장로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하나님의 원칙과 법대로 행하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개혁되는 교단, 진정한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단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며 하나님의 의를 실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서기 백권일 장로의 헌금기도에 이어 국내총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담임)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교단의 대통합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주님의 뜻안에서 더욱 공고해 질뿐만 아니라 안정가운데 성장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전국장로연합회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발전과 개교회 부흥을 위해',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해' 신선하 장로(인천지방회장), 노병인 장로(경기동지방회장), 김대용 장로(감사)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치고 총무 김세택 장로의 광고 후 김 장로의 인도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오찬 후에는 교단 증경총회장이며 상임운영인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 담임)를 강사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 목사는 벧전 5:2-4 말씀을 본문으로 '청지기인 장로의 의무'를 주제로한 주제강의를 통해 성령충만한 은혜가운데 직분자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장로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교단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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