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 찬양저작권 문제 원스탑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지난 2일(월)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대표 김석균)와 CCLI(Christian Copyright Licensing International, 대표 하워드 D. 라친스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나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 찬양저작물의 저작권 관리를 위탁하기로 약정하고 한국 내를 포함한 전세계 교회를 대상으로 한 찬양저작권의 적법한 사용을 위해 합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년여간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줄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으로 CCLI와 논의를 벌여왔고 교회저작권료 정책을 한국교회의 현실에 맞추어 조정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CCLI는 이를 받아들이는 등 여러면에서 국내 찬양사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왔고 이번 CCLI 대표의 한국방문에 맞추어 한국교회 내에서의 찬양저작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와 약정과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CCLI는 해외 찬양저작권을 포함한 국내 대다수의 찬양저작물의 교회사용에 관련한 저작권을 위임받게 되고 CCLI의 회원으로 가입한 교회들은 저작권계약을 통해 국내외 찬양저작권에 대한 적법한 사용방법을 얻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