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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트럼프 미국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개와 구국기도회2017-11-10 10:24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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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한미동맹 강화 북한의 핵위협 봉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개와 구국기도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11월 7일(화)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대규모 회개와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더욱 확고하게 강화되어야 하며 어떠한 북한의 핵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을 믿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호소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우리나라의 안보 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시기에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통절하게 회개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기 위해 기도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기총은 이번 구국기도회를 통해 북한의 핵 위협으로 국가안보가 매우 악화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께 엎드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을 간구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고 한국교회 지도자, 성도, 시민단체, 정계 및 각계 지도자, 언론 등이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기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사거리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서 제1부 찬양(2:00-2:30) / 문화공연, 퍼포먼스, 찬양 등, 제2부 기도회(2:30-3:40) / 설교(5명), 통성기도, 특별기도, 성명서 낭독 등, 제3부 국민대회(3:40-5:00) / 대회사, 연사(4명), 행진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사무총장 최충하 목사의 사회로 시작, 김한식 목사(한사랑선교회 대표)의 설교,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의 설교,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대하 7:14 말씀을 본문으로 ‘국가의 위기와 통회자복 하는 회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국가가 위경에 처해 있을 때 먼저 우리들이 회개하며 주님께 부르짖어 국가의 혼란을 하나님의 역사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 목사는 욘 3:10 말씀을 본문으로 ‘국가의 위기와 악에서 떠나는 회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한국교회가 국가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삼상 7:3 말씀을 본문으로 ‘국가의 위기와 하나님께 돌아오는 회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들이 먼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므로 국가의 위기를 전폭적으로 내어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엄신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가진 국민대회는 미국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북한의 핵 도발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한미동맹의 강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