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주일) 서울, 안양, 인천, 전주, 포항, 이천, 제주 등 전국서 ‘헌신’ 다짐
제58차 총회 제1회 실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지난 주일(5월 2일) 교단 산하 전교회가 제58차 총회 총회주일을 지켜 말씀을 통해, 성찬예배를 통해,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찬양을 통해 총회주일을 기념하고 특별히 소속된 교단 총회를 위한 교회의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전 성도들과 함께했다. 특히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는 “오늘은 우리 교단에서 총회 주일로 정한 주일입니다. 우리가 소속한 교단총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전하고 “신의성실을 무기로 빛의 자녀답게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주의 일을 하고자 하는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교단산하 교역자들과 교회들을 위하여 선두에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점점 더 많은 헌신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교단총회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라고 묻지 말고 우리들이 교단총회를 위해 어떻게 헌신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라며 교단 총회를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전국교회에서 일제히 지켜진 총회주일은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교단 산하 58개 지방회와 2천여 교회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본 교단은 2007년 10월 한국과 세계에 교단의 대통합을 알린데 이어 2008년 5월 통합교단을 출범시켰다. 주차장 이탈측의 간교한 계략에도 많은 회원 교회들이 뜻을 같이해 주었고 교회 재산권 행사 및 교단명칭 상표권 등 각종 소송에서도 승소하여 안정적인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의연하고 장중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고질적 병폐였던 밀실정치를 타파하고 정책 총회로 발돋움하게 되었고, 한국 교회에 교단통합의 새로운 모범을 보이게 되었으며 명실공히 한국 교회 중심교단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모든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전국 교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준 것이 커다란 시금석이 되었음을 감사드린다. 총회는 5월 첫째주일 총회주일이 총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총회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제 전국교회는 각기 형편에 따라 총회주일 헌금에 적극 동참 우리 교단의 총체적 역량을 집결하여 결집된 힘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귀한 사역들을 이루어가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 힘의 결집에 이미 참여하여 주신 많은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모든 교회가 적극 동참하여 교단 발전과 하나님 나라 건설의 주체가 되어 주기를 교단총회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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