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장로 임직, "교회의 거룩한 목표 위해 앞장서 헌신"
다짐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2010년도 장로 장립예배가 지난달 24일(토) 전원성전에서 시종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져
고시위원회 시취를 통과한 전정관 장로 등 130명이 안수 받고 많은 성도와 가족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장로로 임직되었다. 신임 장로들은
존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더욱 착하고 충성스럽게 직임을 수행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교회에 덕을 세우고, 교회의 부흥과
목표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며 성도는 물론 사람들에게 신앙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귀감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예배는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조은찬 목사의 사회로 박점식 장로의 기도, 이상철 장로(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직전회장)의 성경봉독, 수원성전 예루살렘 성가대의 찬양, 기하성
국내총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담임)의 설교, 장립식 순서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진행되었다. 최 목사는 딤전 3:1-13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감독은'이란 제목으로 장로 직분의 영광스러움과 사명에 대해 설교하였다. 이어서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안수위원장)의 집례로 장립 예식이 시종 거룩하고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임직자와 성도들의 서약 후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과 지방회 임원
목사 등 안수위원들에 의해 안수기도와 악수례가 행하여지는 동안 참석한 성도들은 신임 장로들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조용목 목사가 임직을
공포하자 뜨거운 박수로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계속해서 선임 장로들에 의한 장로가운 착의와 뱃지 달아주기, 장립패 수여, 선서, 축사와
권면,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입회증서 수여 순서가 이어졌다. 김명현 목사(기하성 상임운영위원), 이종은 장로(〃 자문위원회 위원장),
홍광화 장로(〃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김홍성 목사(〃 경기중부제1지방회 직전회장)가 각각 축사와 권면의 말씀으로 임직을 축하하며 사명감을
북돋워 주었다. 글로리아 관현악단의 축하찬양에 이어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임직자와 가족, 구역 성도들은 각종 봄꽃이
만발하고 봄내음 가득한 은혜와진리동산 곳곳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점심을 함께 하며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충만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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