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주 이주근로자에게 복음을...”
찾아온 외국인을 섬기는 다문화교회인 이천외국인쉼터교회(담임 이재범 목사)가 지난달 25일(주일) 오후 3시 동 교회 새성전에서
창립되어 다양한 사연으로 한국에 와서 머물게 된 이들에게 체계적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다문화교회는 그동안 이천순복음교회(담임 김명현
목사)에서 양육을 받던 외국인들이 독립하여 창립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이날 창립예배는 경기동부지방회(회장 정석현 목사) 총무 구영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홍성장 목사의 기도, 회계 이선용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정석현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마 13:44-46 말씀을 본문으로 ‘만남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땅에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 중에 가장 참되고
가치있는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하고 “나를 비우고 말씀으로 채울 것”을 역설했다. 이어 정석현 목사의 인도로 창립 및 취임식,
공포가 있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온 페라리 형제의 간증, 서기 김봉환 목사의 헌금기도, 교단 상임운영위원 김명현 목사의 사랑의 권면이 있었으며,
주마음교회 최해건 목사의 축사, 동교회 담임 이재범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김성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전화
031-63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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