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위한 금식기도대성회가 지난 3일(월)부터 8일(토)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오직 나와 내 집은 야훼를 섬기겠노라’ (수 24:15)는 주제로 열렸다. 5일(수) 4부예배(저녁 7시) 강사로 나선 임종달 목사는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 목자로 삼아 온갖 어려움과 시련을 다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었다며, 시편 23편을 중심으로 우리는 자녀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녀들로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리스도인의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며, 자녀들에게 반석 같은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이 세상 전부를 물려주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자녀들을 풍성한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회 강사는 이영훈 목사, 최성규 목사, 김원철 목사, 김기대 목사, 명성훈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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