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군선교국(국장 박순용 목사)에서는 지난 3일(월) 임원진들과
함께 육군과학화 훈련단을 방문하여 교육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천안함 사건으로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선교국에서는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창재 목사(진부제일교회)는 ‘기회와
동행’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 번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기회로 잘 사용하기 바란다고 전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고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에 이르는 축복을 받아 누릴 것을 당부한 뒤 아름다운 교제를 통해 의미있는 군생활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군선교국
차장 김정열 목사는 부대장과 장병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었으며 군선교국에서는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육군과학화훈련단 단장은 훈련단을 방문해 준 기하성 군선교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자화된 군 훈련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확고한
국토방위의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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