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목 목사 '변화와 발전' 주제 특강-학생들 격려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 '연우잔치'가 '현대 기독교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6일과 7일 이틀동안 백일장 및 꾸미기, 찬양대회, 주제 발표회, 설교대회, 음식 페스티벌, 체육대회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은혜와진리동산 수양관에서 열린 신학생들의 '연우잔치' 기간 중인 6일 오후 4시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기하성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시간에는 신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신학연구원의 발전과 복음사역자로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주의 사랑과 능력으로 충만케 되고자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조용목 목사는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 학생들에게 사명자로서 신앙과 인격에 부족함이 없도록 힘껏 배우고 훈련하도록 신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조 목사는 '변화와 발전'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복음전도자는 다가오는 여러 가지 상황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도전하고 대처해 나가야 하며, 주의할 것은 그 어떤 경우도 복음의 진리와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는 방향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복음전도자에게 필요한 권능은 사회적인 또는 정치적인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역설하고 철두철미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역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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