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회 제2회 성련강림절 연합예배 및 목사 안수식이 지난 23일(주일) 오후 3시 제주순복음교회(담임 표순호 목사)에서 열려 성령충만받아 주신 사명을 더욱 열심히 감당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렬강림절 연합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형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계 김견수 목사의 기도, 서기 안재홍 목사의 성경봉독, 제주순복음교회 아름다운 합창단의 찬양, 교단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배 목사는 행 1:8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충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으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를 증거 하는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성령충만 받기 위해, 땅 끝까지의 복음전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제목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주복음화를 위해’, ‘교단의 발전을 위해’, ‘지방회 부흥을 위해’ 이상호 목사, 김종숙 목사, 조영일 목사, 정민철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제주지방회 장로회 직전회장 김태주 장로의 봉헌기도, 순복음제주신학교 학생들의 찬양율동 등의 시간으로 1부 예배를 모두 마쳤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제주지방회 총무 김한섭 목사의 사회로 한영남 목사의 기도, 제주지방회장 박명일 목사의 서약, 안수위원 배진기 목사, 표순호 목사, 박명일 목사의 안수가 있었으며 박명일 목사의 공포, 안수위원과 임직자의 악수례, 성의착의, 박명일 목사의 임직패수여, 제주 기독교교단협의회장 박종호 목사의 축사, 표순호 목사의 권면, 순복음제주신학교 학우일동의 축가, 임직자대표 천용운 목사의 답사, 김한섭 목사의 광고, 이재선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모두 마쳤다. 제주지방회는 성령강림절을 맞아 목회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2010년도 목사안수식을 겸해 성령강림절 연합예배를 준비 뜨겁게 기도하고 성령충만 받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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