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비전 실현 위해 하나 되어 전진한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59차 총회 행정교육 및 특별세미나가 지난 17일(목)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서 개최되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부흥과 성장을 위해 마음의 자세를 점검하는 한편 교단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경기동부지방회장 정석현 목사의 대표기도, 교단총회장 송한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송 목사는 삿 7:1-2 말씀을 본문으로 ‘사람이냐 하나님이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드온이 하나님 편에 설 것이냐 사람 편에 설 것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갔던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가는 주의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한 뒤“오직 말씀대로 행하면 형통의 축복을 받게 될 줄 믿는다”고 말하고 “바른 선택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송 목사는 또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멀리까지 단걸음에 달려와 준 지방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한 뒤 어떤 상황에서든 선택은 우리의 몫이며 창조주 하나님 편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감으로 오히려 어려움이 축복의 기회가 되게 할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역설했다. 이어 지방회 임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이땅의 복음화를 위해서’, ‘월드컵 출전 선수들 선전을 위해서’, ‘교단 총회를 위해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문제해결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뜨겁게 기도했다. 광고사항으로 제59차 총회 2회 실행위원회가 28일(월) 낮 12시에 개최됨과 타교단 출신 교역자 연수과정 시행, 미자립교회 지원대상자 중 이탈자를 확인해 줄 것과 여름성경학교 교재 및 비디오 구입 등의 내용을 전했으며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점심 식사 후 열린 특별세미나에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는 복잡하게 되어 가고 있는 교단 상황이 피상적으로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매우 긍정적인 일이며 농사도 추수한뒤 탈곡하여 도정의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지금 상황도 단계적으로 하나님께서 정리해 주시는 과정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바른 선택을 위해 바르고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모임을 갖게 되었고 제59차 총회 1회 실행위에서 있었던 난상토론 전과정의 회의록을 읽어 주며 지방회 임원들의 이해를 돕고 바른 선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동참해 줄 것과 함께 가자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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