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화상 사 41:14~16
이스라엘백성들은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보잘 것 없는 존재(벌래, 먼지, 지렁이)로 여기며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도 스스로를 잘 못 인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말씀에 의존해야 합니다.
첫째,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사 41:14 버러지같은 너 야곱아 - 이스라엘백성들의 자화상입니다. 영웅인 다윗도 시 22:6 다윗은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기도의 내용과 민 13장 B.C1450년경 출애굽후(13-33)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자화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12정탐꾼을 보내어 가나안땅에 40일을 정탐한 후 10명의 보고 내용입니다. 1) 그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 – 즉 우리는 가나안 백성을 칠 수 없습니다. 2)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하다-그 백성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3) 네피림후손 아낙 자손은 거인-그들은 아주 키가 큰 거인입니다. 4)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자신들은 보잘 것 없는 사람들입니다. 고로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열명의 부정적인 보고에 삼백여만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 불평이 확산되어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둘째, 주님의 도우심입니다. 14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하나님께서 도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시 22:5 그들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지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사 41:9~10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렇게 우리를 도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민 14:6~10 그 땅을 정탐한자 중의 눈의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말하기를 우리가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십니다. 그땅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부정적인말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민 14:11 이백성이 어느때까지 나를 멸시하느냐 내가 많은 기적을 행하였으나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언제까지 참으랴 나를 원망하는 너희 말이 내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 범사에 감사하면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고후 5:17) 새로운 피조물답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주님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를 변화시켜 주십니다. 본문 15절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고 힘을 주셔서 원수들을 멸망 시키는 도구로 삼으셔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하신다는 약속입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도다 시 54:7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을 받는 것을 내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롬8:2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서 복주시고 자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민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갈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결론, 우리들의 자화상은 버러지와 메뚜기 같은 자화상이 아닙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때에 담대함으로 두려워 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살아 낼 수 있으며 하나님게서 사용하시는 도구로 크고 작은 대적들을 물리치며 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큰 기쁨과 소망가운데 복음을 널리 전파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 순복음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