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들에게 소중한 지성의 공간 제공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루터교회의 랜드마크 ‘컨콜디아서점’(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445-11)이 지난 14일(월) 오전1 1시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 채플실에서 오픈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1966년 문을 열고 그동안 수많은 한국의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소중한 지성의 공간이었던 컨콜디아서점 재건은 과거 한국 루터교회 전통을 회복하면서 미래 한국 교회 전체를 섬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새롭게 오픈하는 컨콜디아 서점은 한국루터란아워와 함께 MOU를 체결, 현대 상황에 맞춰 도서뿐만 아니라, 루터교회의 유산인 전례용품, 최고의 기독교 문화 상품을 함께 구성해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점운영은 기독교한국루터회(LCK)와 한국루터란아워(KLH) 아웃소싱에 따른 Global 협력과 미국 CPH를 비롯한 루터란아워 본부 및 세계 지부들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날 예배는 전의영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영문서기)의 사회, 홍택주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국문서기)의 기도, 김유성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회계)의 성경봉독, 김철환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의 ‘살리는 지식의 열쇠’란 제목의 설교, 한영복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부총회장)의 축도로 드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