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지방회(회장 차갑선 목사) 순복음영성교회(김영웅 목사)는 지난 17일 오후 4시 동교회 대성전에서 입당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김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회를 무사히 건축하게 된 것은 이웃 형제들의 지극한 협조와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성도들과 건축을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성건 건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계선교에 앞장서며 또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영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규아 목사(부회장)의 기도, 이용준 목사(총무)의 성경봉독, 차갑선 목사(회장)의 ‘내가 오늘부터 복을 주리라’란 제목의 설교, 고광석 목사(재무)의 헌금기도, 김명수 집사(순복음영성교회)의 건축보고, 이인규 목사(아세아순복음교회)의 축사, 담임목사의 선언문 낭독과 건축한 수고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천성구 목사(한길장로교회)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차갑선 목사는 설교에서 “먼저 성전 건축 위해 수고한 사람들을 격려”하며 “성전입당을 입당을 계기로 순복음영성교회가 새로운 축복을 받아 날로 부흥하여 지역복음화를 넘어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수 집사는 건축보고에서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인 교회 건축을 하나님의 은혜로 총면적 140평에 건립하게 되었다”며 그동안의 건축 경과를 보고했다. 계속된 임직식에서는 담임목사의 집례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에 이어 김명수, 조민수를 안수집사로, 박정숙 이혜영을 권사로 공포하고 임직패를 수여했다. 이어 김영길 목사(증경회장)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했으며, 조민수 안수집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항상 낮은 자리에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제직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순복음영성교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480-9번지에 총면적 140평으로 건축되었다. 교회건축은 2009년 4월 제직회의에서 교회 건축을 결의로 시작되어, 7월에 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에 상록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기공식을 드리고 본격적인 건축을 시작해 2010년 6월에 교회 준공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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