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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제26회기 제1차 임시총회 열려2010-07-29 10:48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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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 “거룩한 변화와 발전… ” 역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전국장로연합회 제26회기 제1차 임시총회가 지난 7월 27일(화)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 수양관에서 열려 연합회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통합된 교단을 흔들고 허물고자 하는 모든 불의한 세력에 적극 대처하며 교단의 거룩한 변화와 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 힘 모아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수석부회장 우웅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직전회장 이상철 장로의 환영인사, 자문위원 노문규 장로의 기도, 부회장 이원영 장로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장로성가단의 찬양과 전은수 목사의 바이올린 특별연주,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수 24장 14,1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융통성’이란 제목의 설교로 은혜를 끼치며 장로들의 우리 교단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위한 사명감으로 충만케 해주었다.
 조 목사는 “융통성은 이해심과 너그러움과 협동심을 갖게 하여 주지만 그러나 성경에 근거한 원칙이 없는 비신앙적 융통성은 신앙을 변질시키는 요인이 되고,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게 하거나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대적하는 데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예수님이 나타내 보이신 온유와 겸손, 사랑과 용서의 참된 의미를 말씀하며 불의와의 타협이 아니라 진실하게 잘못을 회개하고 돌이킬 때 용납하고 품어주는 것이 진정한 화합이고 사랑이며, 우리 교단은 그 같은 화합과 사랑을 추구하며 특히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배격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다운 교회, 성직자다운 목회자상을 구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단이 되도록 중단 없이 변화와 발전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단호하게 역설하였다.
 장로들은 일제히 기립하여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를 비롯 수고하는 임원진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충심의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계속해서 상임운영위원 임종달 목사, 교단총회장 송한영 목사, 자문위원장 이종은 장로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에서 우리 교단은 이미 통합을 하였다고 강조하고, 통합된 교단을 훼파하려는 일부의 불법과 악행을 지적하며 이에 단호히 대처토록 공의로우신 하나님 편에 서서 교단과 교회를 위해 더욱 착하고 충성스럽게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해 주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대표총회장 조 목사님을 위해’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해’ 자문위원 이성실 장로와 김재훈 장로, 박점식 장로가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하였다.
 감사 김대용 장로의 헌금기도 후 전주대학교 강정희 교수의 은혜로운 특송이 있었으며 총무 박덕진 장로의 광고에 이어 교단 법무국장 안기호 목사가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하며 교단의 현 상황에 대한 장로들의 이해를 더해 주었다.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오찬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눈 장로들은 오후에 속개된 임시총회에서 경과 및 중간 결산보고를 받고 임원 보선과 함께 사업계획안과 수정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 처리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장로들은 은혜와진리교회 이종복 장로를 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이밖에 수석부회장 우웅희 장로, 부회장 오도순?이원영?김태성?김순남 장로, 총무 박덕진 장로, 부총무 박장우 장로, 서기 홍성칠 장로, 회계 최영락 장로, 감사 김대용?정용원 장로 등의 임원이 유임되거나 새롭게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