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그리스도에게로’
조용목 목사 초청 안동시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가 지난 8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사흘간 안동시 태화동 873번지 안동서부교회(담임 이정우 목사)에서 열려 안동시민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품기 위해, 지역복음화를 통한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아래 안동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우근 목사) 주최로 열린 성회는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사흘간 계속되었다. 첫째 날 저녁집회부터 시작된 이번 연합성회는 안동서부교회 찬양팀의 예배 전 찬양인도로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어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우근 목사의 인사말과 이 목사의 인도로 첫째날 저녁성회가 시작되어 부회장 남정환 장로의 기도, 부회록 서기 유영직 목사의 성경봉독, 안동서부교회 성가대의 찬양, 초청강사인 기하성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요 14:6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곧 길이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임을 역설한 뒤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전하고 오직 말씀대로의 신앙으로 무장하여 내 자신은 물론 온 땅에 널리 전파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성도들을 축복했다. 조 목사는 설교 후 성도들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질병, 연약, 고통의 문제에서 놓여남 받게 하기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었다. 이어 회계 권오탁 장로의 헌금기도, 안동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의 헌금특송, 총무 김한식 목사의 광고, 직전회장 김승학 목사의 축도로 첫째날 저녁성회를 모두 마쳤다. 조용목 목사는 계속되는 성회에서 생명의 말씀을 증거했으며 많은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고 신앙회복과 복음전파의 각오를 다지게 되었고 마음의 큰 비전을 통해 안동시를 복음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계속되었다. 둘째날 오전 성회는 유태식 사관, 정상호 장로, 김한식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아 수고했으며 둘째날 저녁 성회에는 김재덕 목사, 이철원 장로, 권오수 목사, 강성석 장로, 박종석 목사가 셋째날 오전 성회는 이재식 목사, 조대영 장로가 셋째날 저녁 성회에는 오원탁 목사, 김호동 장로, 이용정 목사, 정복수 장로, 이정우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아 진행되었다. 연합성회를 위해 안동성곡교회를 비롯 안동서부교회, 동부교회, 동문교회, 용상교회, 서남교회,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안동시장로총연합회 등이 헌신하는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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