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용 목사 총재 취임, 나라살리기기독교협의회
종교법인 나라살리기기독교협의회(대표회장 신용호 목사) 주최 광복 65주년 구국기도회 및 여성 총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5일(주일) 오후 4시 대림벧엘교회(담임 정부용 목사)에서 열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총재 정부용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백석현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용호 목사(대표회장)의 대회사, 그레이스리 목사(안내위원장)의 대표기도, 김혜정 목사(안내위원장)의 성경봉독, 대림벧엘교회 찬양단의 찬양, 피종진 목사(대표총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피 목사는 삿 5:13-15 말씀을 본문으로 ‘드보라 군사의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드보라 여선지자 같은 헌신에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사 큰 능력이 임했던 것처럼 정부용 목사님의 헌신에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호 목사(재정위원장)의 헌금기도 후 1부 예배를 모두 마치고 이황우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2부 취임 및 축하, 3부 구국기도회가 계속되었다. 2부 첫 순서로 협회기가 입장 협회기 인수식이 있었으며 오재우 목사(사무국장)의 취지문낭독, 남은미 목사의 결의문채택, 피종진 목사의 여성 총재 정부용 목사에 대한 추대패증정, 여성 총재 정부용 목사의 취임사, 강재원 목사(엘림의 동산)의 격려사, 라채광 목사(한장연 상임회장)의 축사, 차갑선 목사(시흥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안산시흥지방회 증경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정부용 목사는 취임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에스더와 같이 기도하는 기도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차 목사는 축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목사님과 교회가 됨을 감사드리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1)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2)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3)한국교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홍경성 목사, 이재선 목사, 조영란 목사가 각각 낭독했다. 구국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 및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나라살리기 기독교협의회와 기독교단체를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황베드로 목사(이사장)는 환영사에서 구국의 뜻으로 모여 기도하는 자리에 함께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나라살리기 기독교협의회는 국가와 민족과 사회가 총체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독교인들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협의회를 창립하고 기도회를 이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