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 임원회의서 하반기 사역 논의
부산성시화운동본부(최홍준 목사. 호산나교회 담임)는 지난 7월 10일 낮12시 호산나교회 명지센터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갖고, 2009년 하반기 사역계획을 논의했다.
50여 명의 부산성시화 임원 목사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올 하반기에도 미자립교회와 직장신우회의 부흥과 사역활성화에 적극 돕기로 했다. 최 목사는 "부산지역 교회의 80% 이상에 달하는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가 부흥해야 부산이 성시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 운동본부는 미자립교회 사역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봄, 가을에 무료로 실시해오던 '부산횃불회'를 '성시화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꾸고 올 9월 '4차원 영성 리더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는 개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봄학기에는 '치유'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 등이 참석한 바 있다.
또 운동본부는 10월 중 부산에 있는 각종 신우회 관계자들을 초청,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 자리는 신우회와의 효과적인 협력방안과 지원 그리고 각계의 전문가그룹을 통한 대사회 운동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개최해온 부산성시화 성령대집회는 11월 경 동부와 서부로 나눠 이틀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9월23~27일까지 수영로교회와 호산나교회에서 '제11차 의료선교대회' 및 '제1차 의료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22일에는CTS기독교방송과 함께 KBS홀에서 '어머니 5,000명 금식기도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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