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의 중요성 의견교환, 군장병 위해 기도
기하성 군선교국(국장 박순용 목사)에서는 지난 7일(화) 교단총회장 송한영 목사를 비롯 부총회장 이상철 장로,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 장로회장 이종복 장로 외 서울, 경기, 강원지역 지방회장 등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2년 전 자매결연을 맺은 자매부대인 동부전선 7사단을 방문하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른 아침 총회를 출발한 장병위문단 일행은 먼거리를 달려 7사단에 도착, 7사단 사단장의 영접을 받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토방위 태세에 대한 안보 브리핑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사단장은 해마다 군장병들을 위해 방문해 주시고 위로 격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장병들의 신앙심향상과 정신력향상을 위해 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 모두는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할 것을 다짐했고 더욱 깊은 협력관계와 군선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고 군장병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었다. 참석자들은 현관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준비해간 위문품 증서를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곧바로 평화의 댐을 방문하고 평화의 종을 타종했으며 평화의 댐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고 칠성전망대로 이동했다. 칠성전망대 중대장으로부터 전방의 모든 상황을 상세히 설명을 듣고 국방의 중요성과 기도의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하고 통신대 장병 생활관을 둘러보며 선진화된 장비와 보급품을 살펴보며 선배로서, 부모로서 위안을 얻고 장병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으며 아울러 굳건한 믿음생활을 통해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도록 격려해 주었다. 바쁜 하루 일정을 마친 기하성 군선교국 위문단은 칠성회관에서 사단장을 비롯 군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것으로 군부대 방문 위로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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