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 파주지방회(회장 최명성 목사)는 지난 16일(화) 방주순복음교회(담임 지방회 제2부회장 신용호 목사)에서 11 월례회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회계 김장수 목사의 대표기도, 회장 최명성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욥 1:20-22 말씀을 본문으로 ‘욥이 갑절의 축복을 받은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첫째는 의로우며, 둘째는 구속자를 온전히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욥처럼 고통 중에도 감사의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을 공경하고 서로 격려하고 감사하는 지방회가 되어서 욥과 같은 갑절의 복을 받아서 목회사역을 잘 감당하여 부흥 발전하고, 교단 총회에 큰 힘이 되는 지방회가 되자며 회원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축복하였다.
이어서 교단 및 지방회 발전과 회원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 후, 찬송가 71장을 부르며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증경지방회장 박행남 목사의 헌금 축복기도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회장 최명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월례회는 먼저 새로운 서기 선출 동의와 임명이 있은 후, 서기 성선호 목사의 회원점명, 김진호 목사의 총무보고, 이경진 목사의 재무, 김장수 목사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안건 토의 시간에는 회장 최명성 목사는 지방회 회원이면서 1년이 지나도록 모임에 참석치 않고, 회비도 내지 않는 회원은 헌법에 의해 지방회 회원 정지를 해야 한다는 안건을 제안하였는데, 월례회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지방회 임원들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3부에서는 경기북 파주지방회 교육부장 이원제 목사를 강사로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 목사는 로마서 8장 1절과 2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복음"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복음을 전하면서 예수님은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성전삼고 예수님 안에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는 아버지로 인하여 사시므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으며, 요14:1~3에서 ‘처소’를 예배하는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생명을 주어 예수님처럼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처럼, 우리도 아버지 안에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음을, 그래서 요14:20절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아버지 안에 계신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라와 민족과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천국복음을 전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참된 목회자가 되자고 열강을 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며 성령 충만한 시간이었다. 이어서 전 회원 목회자들이 함께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 앞에 서는 날 착하고 충성된 일꾼이라는 칭찬과 상급을 받자고 뜨겁게 기도하였다.
이어서 4부는 오찬과 친교 시간을 갖고 방주순복음교회(담임 지방회 제1부회장 신용호 목사)에서 마련한 법원리 소재 단샘 찻집에서 맛있고 푸짐한 음식과 정성스럽게 끓인 토속 한방차로 섬김으로 귀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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