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지방회(회장 조병기 목사)는 지난 4일(목) 월례회를 겸해 내장산 등반대회를 갖고 지방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통합교단의 발전을 위해,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대명사인 WCC부산대회 개최 적극반대 의지를 표명하고 한 마음 되어 기도했다.
맑고 투명한 가을 하늘, 단풍이 절정인 내장산 등반에 나선 회원들은 알록 달록 온 산야를 수놓은 총천연색 단풍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산을 올랐다.
이날 모임은 지방회 총무 박상규 목사의 사회, 증경회장 조종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조 목사는 행 1:8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말씀을 증거했다.
회원들은 등반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맡겨진 사역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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