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수양관 가을철세미나
울긋불긋 아름답게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수양관 (담임목사-김창성목사, 협동목사 조원익)에서 “가을철 성경해석세미나”가 바울사관 아카데미 원장인 신옥주 목사를 강사로 하여 11/8(월)~10(수)까지 100여명의 전국목회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모여 심도 깊은 성경 연구와 목회자간의 풍성한 교제를 나누며 2박 3일 간의 세미나 일정을 성황리에 은혜롭게 끝 마쳤다.
이번 성경해석 세미나는 “무익한 말은 심판 날에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37)”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경을 통전적이며 “문자적·문법적·문맥적·역사적·정경적·점진적” 원칙에 입각해 해석 하여 목회자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경 연구의 깊이를 더했으며, 특히 세미나 주제에 맞게 ‘성경을 가지고 영혼과 관계되어지지 않는 무익한 말(설교)를 한다면, 반드시 심판 날에 주님 앞에서 심판 받게 될 것’이라는 강단 개혁의 강력한 메시지를 성경을 통하여 변증하여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의 회개와 강단 개혁의 필연성을 촉구했다.
한편, 주 강사로 초청된 신옥주 목사(바울사관아카데미 원장, 영광제일교회 담임)는 “지금 우리는 죄악이 관영하고, 교회와 성도는 영적 고갈에 빠져 있으며, 영적 권위가 힘을 잃고, 신비주의와 은사주의가 지나치게 강조되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채 참된 그리스도인의 빛을 잃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잠든 교회와 영혼을 깨우는 바른 사명자들을 세워야 하며”, “한국교회가 재정비되기 위해서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드러내는 목회자들이 더욱 많아져야한다.”고 말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우고, 진정한 하나님의 일군으로 양육하기 위하여 바울사관아카데미를 설립했다”고 바울사관아카데미 설립 취지 또한 밝혔다.
바울사관아카데미는 지금까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과 여러 지역에서 2008년 8월부터 지금까지 제7차에 이르는 전국 공개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전 성경을 관통하는 탁월한 성경적인 성경 해석을 통해 교계에 많은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중동 본원에서, 목요일은 대구 분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교단을 초월하여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은혜가운데 함께 말씀을 배우고 있다.
(바울사관아카데미중동본원TEL032-666-9101,010-7738-8680,대구분원053-653-2070,010-6550-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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