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위로 격려, TV 등 전달
군선교국(국장 박순용 목사)에서는 지난 20일(목) 동부전선 00공병여단을 방문, 사상 유례 없는 강추위와 폭설, 북한의 준동으로 인한 안보강화의 요구가 절실한 때 온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동절기 혹한기훈련을 극복하고 돌아온 장병들에게 교단 증경총회장 최광덕 목사와 부총회장 이상철 장로, 군선교국장 박순용 목사, 전장연 수석부회장 우웅희 장로, 김상기 목사 등 위문단은 간절한 기도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철 장로는 부대와 장병들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주었으며, 박순용 목사는 모세의 비유를 통한 설교에서 비록 타지에서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한 귀한 사명을 잘 수행하여 군과 사회, 가정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부대장은 혹한의 날씨에 부대를 찾아 위로해 준 본 교단 위문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철통같은 국토방위에 총력을 다짐하고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문단을 대표하여 부총회장 이상철 장로가 부대장에게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제공한 위문품 TV, 보온통, 빵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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