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방회(회장 황수반 목사) 사랑이 넘치는 교회(담임 김진현 목사, 김순구 목사) 통합감사예배가 지난달 22일(주일) 오후 5시 동교회 대성전에서 하나 되는 축복의 예배가 드려졌다. 구 성신순복음교회(담임 김순구 목사)와 구 천안제일순복음교회(담임 김진현 목사)는 양교회 공동의회가 소집 되어 양교회가 하나 되는데 기쁨으로 결의하고 교회이름을 공모하여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하나 되는 통합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3년 전부터 양교회 목회자가 사랑의 교류를 갖게 되면서 모든 것을 함께 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연합예배를 드리는 등 서로의 간절한 필요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통합에 대한 물꼬를 터오던 터였다. 그러던 중에 양교회가 극적인 결의를 하게 되어 성신순복음교회는 윤욱 전도사에게 물려 주고 천안제일순복음교회에서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하나 되어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류복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계 김연훈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소영진 목사의 성경봉독, 순복음부천교회 차군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차 목사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어 낸 양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축복했다. 이어 지방회장 황수반 목사와 천안신방순복음교회 최덕곤 목사의 권면, 유은걸 호서대 교수와 환태평양선교회 대표 박에녹 목사의 축사, 교육부장 노우석 목사의 헌금기도, 증경회장 오승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통합감사예배를 통해 양교회가 아름답게 하나 되었으며 배가된 능력을 잘 활용하여 복음전파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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