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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빈곤문제 해결 지침서 ‘빈곡복지선교론’ 출판2010-11-04 09:5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빈곤복지선교론.jpg (186.5KB)



 

교회에 필요한 사회복지에 대한 매뉴얼을 담고 있는 ‘빈곤복지선교론’이 출간돼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사회복지 중에서도 특히 빈곤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교회가 빈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장통합(총회장 김정서 목사) 사회봉사부(부장 김점동 목사) 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3연수실에서 ‘빈곤복지선교론’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최세근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되어 권승일 목사(생명나무교회)의 기도, 이승열 목사(부총무)의 경과보고, 조흥식 교수(집필위원장)의 감사인사, 김정동 목사(사회봉사부장)의 격려사와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조흥식 교수는 감사인사에서 “교회가 빈곤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갈 것인가에 대해 하나님의 시각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며  “다섯명의 집필진들이 6차례의 모임을 갖고 집필하고 수정해서 7번째 모임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책이 교회의 빈곤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점동 목사는 “책으로만 끝내지 말고 한국교회가 빈곤의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 하며 “빈곤문제를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한다면 백배의 열매를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출판기념 축하 케익커팅 후 회의에 들어가 권승일 목사(생명나무교회)를 사회복지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신임위원장의 추천으로 서기에 고화곤 장로, 회계에 정은진 장로가 각각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