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재개원 위해 후원 다짐
‘더 바이블 엑스포 2010’ 재 개원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장로회 회장단 450여 명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바이블 엑스포 2010’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 진행상황을 설명 듣고 태풍 곤파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현장을 둘러보며 임박한 재 개장을 축하하고 더욱 많은 분들의 관람을 도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로 속속 도착한 회장단 일행은 더 바이블 미션 대표 조성훈 목사와 관계자들의 안내로 복구현장을 둘러 보며 성경의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형상들을 보면서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태풍 곤파스의 직격탄을 맞아 주저앉은 바벨탑 앞에서는 잠시 숙연해 지기도 했다. 저 모습이 바로 내 안에 있는 교만한 내 자신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에 잠기는 듯했다. 완연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조성된 인천테마파크 공원의 조화로 깊은 가을을 만끽하며 성경의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한 이 날 회장단 일행은 재 개원될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의 성공을 위한 조언과 함께 기도로서 적극 후원할 것을 다짐했다.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성경 엑스포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은 한국교회 선교 125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교회사에 유래 없는 성장을 가져온 한국교회의 부흥을 알리는 행사로 이 땅에 사랑의 메아리로 퍼져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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