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샘을 통해 살리는 목회자가 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측 총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평강교회(조성훈 목사)에서 ‘제95회기 정기총회’를 열어 총회장에 조성훈 목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교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성곤 목사의 사회, 회계 김성애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장 조성훈 목사의 ‘생명의 샘이 살아있는 목회자’라는 제하의 설교, 총무 노문호 목사의 축사, 서기 박병석 목사의 격려사, 송남옥 목사의 봉헌기도, 조성훈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성훈 목사는 잠10:11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교회가 크던지 작던지 예수님의 살아있는 생명을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늘 자신을 돌아보고, 성경말씀과 무릎을 끊는 기도의 습관을 통해 영성회복에 주력해야 한다”면서, “복음전파와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을 통해 성도와 모든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야 하고 귀감이 되어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나가는 삶이 이루어질 때 교회의 부흥과 성장 그리고 성도들의 내적인 성숙이 저절로 이루어 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총회 발전을 위한 총회회관 건립 추진 △홀사모 및 선교사에 대한 지원정책 마련 △미자립교화 어려운 교회의 교역자들에 대한 무료 장례 지원 △한국교회의 연합 활동과 일치운도에 적극 동참 △건전한 교회들의 영입과 노회를 통한 영입운동으로 교단 활성화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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