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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지도자협, 신임교단장 총무 취임감사예배 드려2010-10-07 09:49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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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발전 위해 화합 다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4일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신임 교단장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최해일 목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의 환영사, 엄신형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설교에 이어 김진호 목사(기감 전감독회장), 김동권 목사(대한민국살리기운동본부 대표회장), 김해철 목사(루터대 총장)의 특별기도, 지덕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격려사, 서기행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계속해서 한창영 목사(예장국제개혁 증경총회장)가 신임 교단장과 총무를 소개했으며, 신신묵 목사가 신임 교단장과 총무들에게 축하패를, 이규희 목사가 기념품을 각각 증정했다.

이어 김상봉 목사가 신임총회장과 총무를 대표해서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만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삼봉 목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선후배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총회장으로서 일년 동안 하나님께 칭찬받도록 최선을 다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재규 목사(상임총무, 예장웨신 증경총회장)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를 소개하는 시간에 “37년의 역사를 가진 지도자협의회는 명실상부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모이는 초교파 연합기관이다”라며 “매년 국가의 주요한 현안이나 기념일에 기도회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또 정 목사는 “최근에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기독교지도자 설교집을 발간했으며, 1992년부터 오늘까지 한국교계에서 유일하게 사랑헌혈운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과 미국 등지에 해외지부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