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블 엑스포 2010’ 그랜드 오픈 오는 12월31일까지 개장
135m 규모의 노아의 방주 실물크기 재현 바벨탑, 에덴동산 등 전시 공연 행사 풍성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블 문화 콘텐츠 행사로 주목받아 온‘The BIBLE EXPO 2010(더 바이블 엑스포)이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에서 프리뷰 개막을 하였다.
모든 행사장이 완벽히 준비되어 개장하는 3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열린 프리뷰 개막식에는 사회 저명인사 등을 초대하여 개막을 알리는 컷팅에 이어 개막감사예배, 공식행사, 축하공연이 있었다. 공식행사에서는 이번 엑스포의 최대 볼거리인 화려한 점등식이 이루어졌다. 바벨탑부터 노아의 방주, 에덴동산, 십자가 터널 등 150여 전시 구조물이 모두 빛을 발하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탄성을 내지르며 은혜로운 빛의 향연에 감사했다. 배우 이성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행사에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김조한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개막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개막 기간 동안은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야간만 개장했다. 9월 3일 그랜드 오픈 때는 엑스포 행사장이 구약관, 신약관, 바이블체험관, 바이블아트관, 바이블 축제관 등 총 5개 테마로 구성되어 에덴동산에서부터 요한계시록 미로관까지 성경 66권의 내용이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로 재현됐다. 특히 노아의 방주는 실물크기(135m×22m×13m)로 제작 되었으며 그 겉 표면 마감을 40여만 개의 병으로 처리, 각각 빛을 발하게 하여 세계 최대 노아의 방주가 밤에는 전체가 빛으로 환하게 밝혀져 환상적인 빛의 대축제를 펼쳐 보였다. 접시 25여 만개로 이뤄진 대형 바벨탑(40m×35m×31m) ,전체가 얼음으로 제작되어있는 예루살렘성전(45m×35m×7m)은 색다른 체험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행사 기간 소개되는 바이블 콘텐츠는 더욱 다양하다. 국내 최초로 프랑스 화가 제임스 티소의 ‘예수님의 생애’ 작품, 운보 김기창의 예수전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화가가 참여하는 성화전이 펼쳐진다. 성경전체의 내용을 닥종이 인형으로 담아 약 300미터 규모의 작품으로 전시하고, 수석으로 보는 성경전, 성경역사(세계교회사, 한국교회사) 사진전이 열리고 세계 기독박물관 소장품 60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바이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바이블 엑스포 공식 상품을 새롭게 개발하어 한층 더 세련되고 발전된 기독교 상품을 선보인다. 조직위원회는 또한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코레일 바이블 전용 열차에 대한 임시 열차 편성 및 홍보 협조 등 긴밀한 연락체계로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엑스포 현장에는 다양한 메뉴의 푸드코트와 기념품점들이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더 바이블엑스포 2010 행사는 낮에는 성경의 각 테마들에 대한 체험 교육과 밤에는 성경의 은혜로운 빛의 축제와 부흥회, 이벤트 공연에 이르기까지 하루만에 다 체험하기에는 벅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지난달 27일 프리뷰 개막에 이어 지난 3일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빛을 통한 아름다운 바이블 축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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