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의 시간을 갖고 서로 사랑의 마음을 나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제2회 한국교회 목회자 탁구대회를 지난 2일(월) 안양시 호계체육관에서 개최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상호 경쟁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서로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임은빈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임은빈 목사와 양영자 선교사의 시구로 막이 올려진 이날 대회에는 예장 통합과 합동, 대신, 기감, 기성, 기침 등 각 교단의 목회자 200여 명이 참가해 개인 단식과 복식 1~3부, 교단 시도별 경기가 치러졌다. 탁구대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대회 총괄위원장 이재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낙문 목사의 대표기도, 임은빈 목사(스포츠위원장)의 설교, 최귀수 목사의 광고와 최성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운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사랑나눔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릴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효종 목사(호헌 총회장)의 격려사와 전 탁구 국가대표였던 양영자 선교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단식 1부 리그 우승은 장문수 목사(합동), 2부 리그 우승은 서보영 목사(대신), 3부 리그 우승은 박운암 목사(기성)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에 시작되어 10시 개회예배 후 오후 5시까지 계속 이어져 우승자와 입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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