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사범학부(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27명이 2016학년도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이번 임용고시에서 유아교육과 4명, 유아특수교육과 9명, 특수교육과 11명, 특수체육교육과 3명 등 총 27명이 최종 합격했다. 2015학년도 임용고시 26명에서 1명이 늘어난 숫자다.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 4개의 교사 양성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특수체육교육과는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산학 연계 및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관련 학과들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특수체육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범학부 한동기 학부장은 “현재 임용이 어려운 현실 가운데에서도 올해 2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대학에서 지원하는 임용시험 대비 집중적이고 전문화된 특강 프로그램의 도움이 컸을 것”이라며 “취업 멘토링을 통한 지도교수별 1:1 상담 및 관리도 진행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고 실무능력이 뛰어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정규교육과정 관련 많은 현장경험과 비정규교육과정 관련 다양한 전공소모임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백석대학교부속유치원을 통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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