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마음의 위안, 가정회복 순복음빛된교회 이혼회복학교(DRS:Divorce Recovery School)
가정을 잃고 아픈 마음으로 배회하던 많은 이들이 순복음빛된교회(담임 조은혜 목사) 이혼회복학교의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회복하여 새 삶을 찾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토)부터 12월 26일(토)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5시~10시까지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자’(사 43:4)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혼회복학교 제6기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혼회복학교(DRS:Divorce Recovery School)는 이혼으로 인한 죄책감과 부정적인 시선을 피하고자 만나던 사람들을 피하고, 다니던 교회를 떠나고, 결국은 하나님 곁까지도 떠나 이혼의 상처와 정체성 혼란으로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이혼자들에게 자아상을 회복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인간이 주는 위로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위로를 받게 할 목적으로 2010년 5월에 처음 시작되었다. 이혼회복학교는 이혼의 아픈 상처로부터 치유되고 회복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와 성숙을 통해 담대히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변의 부정적 시선에 의연히 대처하며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자신과 타인과의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며 살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사역이다. 1기에 16명이 수료하여 스텝으로 참여해 다른 이혼자들을 돕고 있으며, 300~400만 원 가량 드는 비용 일체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순복음빛된교회가 헌신하고 있다.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를 하는 이혼회복학교의 프로그램은 1주차-내 안의 암 덩어리 발견하기, 드라마, 태우기 예식, 나눔, 발표, 숙제. 2주차-가계도를 통한 가족치료 강의, 심리극, 영상, 간증, 촛불예식. 3주차-대상관계 강의, 나눔, 발표. 4주차-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강의,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구를 통한 자존감테스트, 성격테스트 등. 5주차는 1박2일 MT 매 기수마다 몇 가정들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어 재결합하는데 이들이 찬조금을 기부하면 다음 기수들 사역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6기엔 20여 명이 모여 이혼의 아픈 상처로부터 치유되고 회복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와 성숙을 통해 담대히 홀로서기를 했다. 섬기는 스텝, 강사, 지원자 모두 이혼의 상처를 가진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1주차 강사는 김민성 교수(DRS4기, 해양경찰사이버강사), 2, 4주차 강사는 조은혜 목사(순빛된교회 담임. DRS지도목사, 기독교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2주차 강사는 조수연 강사(윌셔영어학원 원장, 동아대 강사), 진행 정환무 전도사(순복음빛된교회) 등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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