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청원 및 주요 회무 처리
본 교단 제60차 총회(총회장 임종달 목사) 제6회 임원회가 지난 11일(화)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벧엘교회(담임 정부용 목사)에서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하는 한편 교단의 주요사항들을 결의하고 교단의 중단기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임원회는 회계 김양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기 양요한 목사의 기도, 총무 김홍성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양 목사는 기도를 통해 섬김의 자리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임원으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고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 지도력을 더해 주셔서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어 총무 김홍성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다. 김 목사는 히 12:1-2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세상의 유혹에 현혹되지 않고 나아가면 우리가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하고 세상의 변화를 위해 내 자신의 변화를 위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갈 것을 강조하고 축복했다.
이어 임원회장소와 오찬을 제공한 벧엘교회 정부용 목사님 더욱 큰 부흥과 발전을 허락해 주시고 지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이겨 나가므로 나날이 성장하는 교회가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가 각종 청원건과 제60차 총회 제3회 실행위원회 준비상황 등을 보고받고 주요안건들을 결의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에 앞서 오찬 시간에는 서울남서지방회 일부회원이 함께하여 지방회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한편 교단과 교회의 부흥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