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어 지방회와 교단 발전 다짐
충북지방회(회장 이문근 목사)는 가을을 맞아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헌신으로 수고한 회원들의 심신 회복과 단합을 위해 1일 친목 야유회를 가졌다.
지난 17일(월) 오서산과 대천항에서 가진 이번 야유회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날 야유회는 정기적인 지방회 행사가 아니라 지방회장인 이문근 목사의 헌신으로 준비되었다.
참석자들은 먼저 오서산 정상에 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는 서해의 억새풀과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다시금 깨달았다. 등반 후에는 대천항을 찾아 푸짐한 음식으로 허기를 채운 다음 대천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서로 바쁜 목회 사역으로 나누지 못한 교제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충북지방회는 이번 야유회를 통해 지방회원들이 하나되어 지방회의 발전과 나아가 교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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