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회(회장 김장수 목사) 연합부흥성회가 지난달 28일(수) 저녁 8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가평순복음교회(담임 조남영 목사·경기중앙지방회 증경회장)에서 열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지방회 부흥을 위해, 섬기는 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합성회는 지방회장 김장수 목사(은혜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윤장현 목사(송천교회)의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윤 목사는 기도를 통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갈 것과 지방회와 산하 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구했으며 말씀을 증거할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 큰 능력으로 함께해 주실 것과 총회를 이끌어 가시기에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실 것을 기도했다. 계속해서 사회자의 성경봉독, 가평순복음교회 워십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 교단 총회장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교회 당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왕상 18:36-40 말씀을 본문으로 ‘기도와 감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엘리야의 기도를 본으로 삼아 간절히 기도하며 담대히 행하므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임 목사는 설교에 앞서 대한민국 복음화와 주의 종들을 위해, 가평군 일대 복음화와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성도들을 축복했다. 설교 후 임 목사는 지방회 목회자들과 함께 성도들에게 일일이 안수하며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이어 경기중앙지방회장 김장수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으며 지방회 총무 최철민 목사의 헌금기도 후 몸찬양팀의 부채춤 찬양 헌금송, 사회자의 광고, 가평순복음교회 담임 조남영 목사 축도 순으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가평순복음교회 조남영 목사는 개척 당시 숱한 어려움을 인내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하며 전도하는 교회를 목표로 삼고 전진한 결과 가평일대 최대의 교회로 성장했으며, 성경적인 교회 같은 교회의 모습이 살아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해외선교에도 진력해 오고 있는 가평순복음교회는 필리핀, 중국 등지에 선교사를 파송하는가 하면 해외에 교회를 설립하여 복음전파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생활극빈자를 도우며 삶이 고달프고 힘든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경기중앙지방회는 이번 연합성회를 통해 더욱 결속과 화합을 다졌으며 이 같은 사랑과 화합의 모습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