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이규호 목사) 동산중앙교회(담임 김동문 목사) 이전예배와 소망나무 색채미술치료 연구소 개소식이 지난 11월 19일(토)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60-8에서 열렸다. 동산중앙교회 담임 김동문 목사(지방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이전예배는 지방회 재무 배영철 목사의 대표기도, 지방회장 이규호 목사의 설교, 부회장 최병일 목사의 축사와 헌금기도로 진행되었다. 이 목사는 행 1:6-11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산중앙교회가 초대교회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교회처럼 역동적인 활동과 헌신으로 큰 부흥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복의 말씀을 증거했다. 특히 동산중앙교회 부설로 개소식을 갖는 소망나무 미술치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도구로써 많은 상처받은 영혼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담임 김동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이주노동자 사역을 하는 중에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미술치료 연구소 개설을 통하여 목회에 시너지 효과를 유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런 유형을 여러 목회자들이 공유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망나무 미술치료연구소 소장 최선임 사모는 기독교상담사 1급 자격과 색채 미술 심리치료사 1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굿네이버스 치료사로, 삼죽초등학교 탈북자 아동 미술치료 강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동행의 소망을, 상처받은 영혼에게 치료의 소망을, 낙심한 형제에게 재기의 소망을 열매로 드린다는 슬로건을 내 걸고 이웃을 안아주는 복음의 집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소망나무 색채미술 치료연구소 : 031-618-2773,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64-8. www.cafe.daum.net/SM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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