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회, 추계야외단합대회 및 10월 정기월례회
경기중앙지방회(회장 김장수 목사)는 지난 13일(목)~14(금) 1박2일간 강원도 고성 설악 썬밸리 리조트에서 지방회 소속 전교역자와 사모들이 함께 모여 추계야외단합대회를 갖고 분주히 달려왔던 목회를 잠시 뒤로 하고 영육간에 피로를 풀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회원들은 먼저 속초에 도착하여 오색지구 주전골 자연관찰로 산행과 하조대 등대를 방문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만끽했다. 저녁시간에는 벧엘교회에서 10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는 지방회장 김장수 목사의 인도로 각부 보고와 주요 회무를 처리한 후 김장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쳤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최철민 목사(순복음초대교회)의 사회, 부회장 장순성 목사(반석순복음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김장수 목사(은혜순복음교회)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시 48:1-3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이번 추계단합대회를 통해서 지방회가 더욱더 공고히 세워져가고 회원 간에 연합하는 지방회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하며 축복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방회원 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합심기도했으며, 서기 김재우 목사의 헌금기도, 김장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총무 최철민 목사의 인도로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둘째날은 비가오는 관계로 통일전망대를 뒤로하고 김일성, 이승만, 이기붕 별장 등을 관람하고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진 후 대포항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한 다음 대포항과 중앙시장들을 구경했다. 경기중앙지방회는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 간에 결속을 다지며, 지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회원 간 교제를 통해 목회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목회 사역에 새 힘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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