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박복우 총재 취임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는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재 및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및 시국 강연회를 개최했다. 신임총재에는 박복우 목사, 신임대표회장에는 변권능 목사가 취임했으며, 시국강연회에서는 조갑제 대표(조갑제닷컴)가 ‘핵 무장해야 통일과 평화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예배에서 김성광 목사(강남교회)는 ‘통치의 세가지 법칙’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나라가 오늘날과 같이 놀라운 발전한 축복은 성경을 배우고 실천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포악과 겁탈이 아니라 정의로 통치하고, 백성을 속이지 않는다면 축복 받는 나라, 참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복우 총재(세계중앙교회)는 취임사에서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치혼란과 국론분열 등 유례없는 국가위기에 직면했다”며 “국민통합과 선진화 운동을 적극 펼쳐 사회적 책임과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천일 목사(전 한기총 총무), 송일현 목사(한기부 총사업본부장), 봉태홍 대표(라이트코리아)가 축사, 이상훈 회장(전 국방부장관), 김길자 회장(대한민국사랑회), 서정갑 본부장(국민행동본부)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최해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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