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발대식 거행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17일 행촌동에 위치한 총회본부에서 성결인의 전도대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거행된 발대식은 선교부 주최와 국내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300여 명의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예배에서 총회장 노희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전도의 문이 열린다. 아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실천하고 행동하여 살아있는 믿음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2011 성결인의 전도대회’는 이날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4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가게 되며, 70여 교회가 참여의사를 밝혀 진행 중에 있으며 많은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도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개교회별로 3월 16일부터 4월 24일(부활주일:총동원주일)까지 총력전도를 실시한 후, 한 달 이상 출석한 새신자를 집계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품과 산하교육기관 전도우수자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총회에서는 전도대회를 매년 교단적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