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연 회장에 유상채 목사 유임
광명시교회연합회(회장 유상채 목사, 원내사진)는 지난 7일 광명경찰서교회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 유상채 목사를 회장에 유임시키고 임원진을 개선했다. 유 목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연합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살려 연합과 광명시 복음화에 더욱 헌신하겠다”며 지난해와 같이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를 부탁했다. 총회에 앞서 유상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서재도 목사(대원교회)가 ‘레갑자손의 모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레갑자손은 선조의 유훈이었지만 이를 철저히 지켜 고도의 절제된 삶을 살아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으리라는 축복을 받았다”며 “말씀에 따라 바르게 살아 하나님으로부터 축복 받는 새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각부 보고에 이어 증경회장단으로 구성된 전형위원들이 임원선출에 들어가 회장에 유상채 목사, 총무에 강문종 목사를 유임시켰다. 기타 안건으로 광명경찰서교회 내의 조명과 난방시설 등의 개선이 상정되어 연합회 재정상태가 양호함으로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광명시교회연합회는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 복음화대성회,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연합 행사를 펼쳤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연합회 소속 개교회별로 보건소침해요양원예배를 지속적으로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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