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회장 정기영 목사)는 지난 8일(목) 오전 11시 순복음백양교회에서 12월 월례회를 갖고 2011년 한 해 헌신해 온 회원들 서로를 격려하고 새 해 더욱 뜻을 모아 맡겨진 사역들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지방회 회계 고영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성기찬 목사의 찬양인도, 주님의교회 조정화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황명자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황 목사는 합 3:16-19 말씀을 본문으로 ‘깊은 절망 속에서 드린 감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를 인하여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는 모두가 될 것”을 강조하고 선후배 동역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축복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교단과 지방회, 산하 교회의 부흥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오찬을 준비해 준 순복음백양교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으며 증경지방회장 최철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순복음백양교회 최철권 목사는 부산 은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방회원들이 저렴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지방회장 정기영 목사는 교단 실행위원회 참석차 총회에 갔으며 회원들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날마다 새로운 날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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