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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안양시 교회연합 '6?25 상기 구국 연합성회'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열려2011-06-30 10:29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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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교훈 되새기며 국가와 민족, 성시화 위해 뜨겁게 기도

 호국보훈의 달 6월,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 발발 61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안양시 성시화를 위한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감사 찬양의 메아리가 안양시 가득 울려 퍼졌다.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주최 구국 연합성회가 지난 6월 26일(주일) 오후 7시 우리 교회 안양성전에서 연합회 임원 목사님들과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드려졌다.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6?25의 실상을 바르게 알지 못하고 있으며 사회 다방면에 극심한 혼란이 가중되고 이기주의와 세속화가 만연되어 가는 작금의 현실을 자성하고 개탄하며, 주의 말씀과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하나님 앞에 회개와 간구의 기도를 드리는 한편 국민들의 단합과 사회 지도층의 각성을 촉구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인사와 격려의 말씀 중에 국민들의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강조하시고, "남과 북이 평화적 통일을 이루고 이념적,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갖가지 난관을 극복하여 이 민족이 다시 번영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와 성도가 소명의식을 갖고 그 책임을 다하며 말씀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고 복음전파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안양시 성시화위원장 김찬곤 목사님의 사회로 기도회가 시작되어 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석건 목사님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000 성가대의 찬양, 정상운 목사님(성결대학교 총장)의 설교, 찬양과 합심 기도 순서로 이어졌다.
 정 목사님은 역대하 14장 9절에서 12절 말씀 본문의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의 민족적 위기를 극복하는 비결로 교회와 성도들의 회개와 합심기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굳건한 신앙의 회복, 이 땅에 만연한 갖가지 우상의 타파를 들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을 지키고 온전히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성도가 돼야 함을 강조하셨다.
 이어 윤광국 목사님(연합회 서기)의 사회로 찬양과 합심기도 순서를 갖고 '한국교회와 하나님의 긍휼과 임재를 위해'(〃 부회계 곽진현 목사), '민족복음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 및 국군장병을 위해'(〃 총무 권순달 목사), '안양의 성시화와 교회부흥을 위해'(〃 부회장 김영만 목사), '사명 감당과 성도의 헌신된 생활과 청소년들을 위해'(〃 부회장 한관희 목사) 간절히 기도하였다.
 계속해서 장학기금을 위한 헌금과 대광교회 아세중창단의 특송 순서와 연합회 자문위원이신 조용목 목사님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에 이은 윤광중 목사님의 축도로 성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